美 청정에너지 투자∙생산 세제 최종지침 발표...원전·수력 등 포함(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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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1-20
조회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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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청정에너지 생산 및 투자 세액공제에 대한 최종 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에는 청정에너지의 생산 및 투자에 최대 30%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과 세액공제 대상을 기존 태양광, 풍력 발전에 더해 핵분열, 수력, 지열, 해양유체동력에너지(MHK) 등을 포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 올해부터 가동되는 프로젝트는 해당 지침에 따른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의 청정에너지 투자 붐 지속과 전력 요금 인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IRA 폐지 시도를 예고함에 따라 세액 공제 제거할 경우, 보조 혜택 등의 축소, 전력 비용 증가 등 부정적 영향이 발생할 수 있으나, 최근 청정에너지 보급이 기록적인 증가세로 추진력을 얻으며 트럼프 임기 중에도 추세가 꺾이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존재한다.

[ESG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