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 전기본 환경부 협의시한 2주 앞으로…부분 수정될까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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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8-08 조회수  266본문
-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에 대한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기후변화영향평가 협의 시한이 2주 안팎으로 다가온 가운데 환경부가 보완을 요청할지 주목된다.
- 환경부는 산업부에 최대 두번까지 보완을 요청할 수 있으며, 때에 따라 협의 기한을 연장할 수 있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오는 20일까지 산업부에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 환경부는 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완을 요청할지, 승인할지 등 조만간 결론을 낼 방침이라고 전했다.
- 반면, 11차 전기본 실무안을 두고 기후·환경단체들은 강하게 반발 중이다. 실무안에 담긴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이 충분치 않고 발전원 구성이 원전 중심으로 짜여있어 미래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에는 여러 문제를 안고 있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