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 전기본 환경부 협의시한 2주 앞으로…부분 수정될까 (2024.08.0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8-08
조회수  266

본문

73738f39dcbe2f6f9c6dc18dc6b2f2b8_1723102083_028.jpg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에 대한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기후변화영향평가 협의 시한이 2주 안팎으로 다가온 가운데 환경부가 보완을 요청할지 주목된다. 


환경부는 산업부에 최대 두번까지 보완을 요청할 수 있으며, 때에 따라 협의 기한을 연장할 수 있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오는 20일까지 산업부에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 환경부는 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완을 요청할지, 승인할지 등 조만간 결론을 낼 방침이라고 전했다.


반면, 11차 전기본 실무안을 두고 기후·환경단체들은 강하게 반발 중이다. 실무안에 담긴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이 충분치 않고 발전원 구성이 원전 중심으로 짜여있어 미래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에는 여러 문제를 안고 있다는 주장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