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Arnaud Van Dooren, WWF Renewable Energy Policy Officer - EU’s 2030, 2040 offshore wind energy targets and latest insights for Korean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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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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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s 2030, 2040 offshore wind energy targets and latest insights for Korean business practitioners and policymakers



Arnaud Van Dooren

Renewable Energy Policy Officer, WWF European Policy Office



EU의 2030, 2040 해상풍력 에너지 목표와 최신 인사이트



바람을 타고: 유럽의 해상 에너지 여정


유럽은 오랜 기간 명확한 기후 목표를 세워왔으며,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전 세계 기후 행동을 선도해왔다. 현재 유럽 전체 에너지의 약 4분의 1(24.5%)이 재생에너지에서 나오고, 그 중 약 17%가 풍력 에너지로부터 공급된다.


EU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42.5%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2050년 기후 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이정표이다. 해상풍력은 유럽이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깨끗한 에너지 체제로 전환하는 데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돛을 올리다

그러나 그 도전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현재 EU는 약 20기가와트(GW)의 해상풍력을 운영 중이며, 이는 EU 전체 전력 수요의 2%에 불과하다. 회원국들은 2030년까지 88GW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2050년에는 이 수치가 360GW로 늘어나야 한다는 전망이 제시된다. 즉, 불과 5년 만에 용량을 4배로 확대해야 하는 셈이다. 과감한 목표일까? 물론이다. 불가능할까? 그렇지 않다. 쉽지는 않지만, 충분히 달성 가능한 도전이다.


10년 전만 해도 이런 전망은 비현실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비용이 급락했고, 2021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재생에너지에 대한 낙관론이 예상치 못한 추진력을 얻었다. 에너지 안보가 정치 의제의 중심으로 떠올랐고, 에너지 가격 급등은 수입 화석연료 의존의 위험성을 각국에 각인시켰다.


정부와 투자자들도 풍력과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가 국내에서 생산되고 화석 연료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해상풍력은 신뢰성과 비용 효율성이 뛰어나 수입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이미 EU의 풍력 부문에서 37만 개의 일자리를 지원하며, 외국 정권이 아닌 국내 고용에 자금을 투입한다는 점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도 적용될 수 있다. 유럽의 경험은 해상풍력이 기후 해결책일 뿐 아니라 국가 안보 전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험난한 바다

그러나 여정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다. 철강과 자재 가격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