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가 전 세계 발전량 증가 주도하고 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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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3-05
조회수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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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22년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역대 최고치인 8400TWh로 최초로 연간 총 발전량의 30%를 넘어섰다. 이 중 

태양광과 풍력 발전량은 각각 1350TWh, 2100TWh에 달하여, 전체 발전량 (27500TWh) 12.6%를 차지했다.

 

l   특히, 2022년 전 세계 누적 발전설비용량 8.3TW 중에서 태양광과 풍력 누적 설비용량은 최초로 전체 발전설비용량의

25%를 넘어섰으며, 2022년 전 세계 신규 발전설비용량 424GW 중에서도 태양광과 풍력이 80%를 차지했다.

 

l   2022년 전 세계 81%의 국가가 화석연료보다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더 많이 증설했으나, 화석연료 발전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2022년 석탄화력 전력 생산량의 74%를 중국, 인도, 미국 등 3개국이 차지했다.

 

l   2022년 아·태 지역의 발전량은 지난 10년간 가장 크게 증가해 14200TWh를 기록하여, 현재 전 세계 전력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2022년 아·태 지역의 재생에너지 누적 설비용량은 약 1.8TW로 최초로 석탄화력을 넘어섰으나

석탄화력(1.7TW)은 여전히 아·태 지역의 주요 발전원으로, 석탄화력 폐쇄 목표는 아직까지 요원하다. 한편, 지난 10년간 

유럽의 재생에너지(대규모 수력 포함)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는 전체 설비용량의 23%를 차지했다.


[에너지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