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140개국 중 130위권 '바닥'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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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3-25
조회수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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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21년 기준 전체 에너지 공급에서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2.13%에 그쳤다. OECD 평균인 11.56%를 크게 밑돌아 38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이며, 비교대상 140개국 가운데 130위권에 머물고 있다.


-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율은 지난 2012년까지 0%대를 벗어나지 못하다 2013(1.01%)에 역대 처음으로 1%대에 진입한 이후, 2020년에 겨우 2% 선을 깼다.


- 지난 2020년 기준 중국은 재생에너지 공급이 전체 에너지의 10.0%를 기록했고, 미국(8.43%)과 일본(6.96%)의 경우, OECD 평균에 못 미치지만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왔다. 영국은 2001 1.02%에서 2020 13.63%까지 확대했다.


[메트로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