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사 뉴스] 신재생에너지 따라 국산 해저케이블 쭉쭉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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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4-03
조회수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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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원자재시장조사업체 CRU에 따르면 전 세계 해저케이블 수요는 2022 64000억원에서 2029 295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해저

     케이블 수요가 쏟아지면서 전선업계는 호황이지만. 기술적인 진입장벽이 높아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사실상 몇개 없는 가운데, 국내 LS전선이 국내 기업 최초로

     2009년 진도~제주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해내며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    LS전은 2020년 약 2324억원 규모의 전남 완도~제주 간 약 90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했고, 이후 대만과 영국에서 각각 약

     9000억원, 6400억원 규모의 풍력 발전단지용 해저케이블 계약도 따냈다. 지난해 5월에는 국내 최초 HVDC 해저케이블 전용 생산 공장을 준공하여, 국내에서 유일

    하게 최고 전압인 525 HVDC 해저·지중 케이블을 상용화하였다. 또한, LS전선은 지난해 5월 네덜란드 국영 전력회사 테네트의 2조원대 HVDC 케이블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케이블 부족현상이 2030 410, 2040 2303 전망되어, 미국 시장은 앞으로 세계 전선업계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S전선 관계자는 “미국은 전기·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이라며 “이에 당사는 미국 투자(공장 건설)를 검토하고 있으며 투자 

    결정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