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태양광 발전량 급증, 올해 하지에는 북반구 전력 20% 공급 전망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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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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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태양광 발전량이 '하지'를 맞아 정점에 이르러 북반구 전체 전력 공급량의 2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전력 발전량에서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16%)보다 4%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


이는 북반구에 세계 태양광 패널의 약 89%가 설치돼 있어 사실상 북반구에서 태양광 발전 비중이 크게 오르면 글로벌 태양광 발전 비중도 이를 비슷하게 따르게 되기 때문에 나온 예측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20%나 되는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은 이제 태양광이 주력 발전원 가운데 하나가 됐음을 의미한다며 태양광 발전소가 주요국들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