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CART) 결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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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4-23
조회수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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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환금융과 기업의 기후 실행 로드맵 -

 

l 일시: 2026년 4월 15일(수)

l 장소: 포시즌스 호텔 서울

l 주최: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GCNK),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l 후원: 한국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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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5일 기업재생에너지이니셔티브(CoREi)에서 제13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이하 CART, Climate Action Round Table)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CART는 “전환금융과 기업의 기후 실행 로드맵”을 주제로, 글로벌 전환금융 및 ESG 공시 환경 변화 속에서 기후금융의 역할과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금융, 정책, 기업 관점에서 기후 대응을 ‘실행’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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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한국씨티은행 김경호 부행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습니다. 김 부행장은 기후 대응이 기업 경영의 핵심 의사결정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금융기관이 단순한 자금 제공을 넘어 기업의 전환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KoSIF 양춘승 상임이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에 따라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금융·정책·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WWF 박민혜 사무총장은 기후전환이 선언적 목표를 넘어 실행의 단계로 진입한 만큼, 기업이 실제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과 실행 로드맵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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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에서는 김종대 인하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기후전환 및 금융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발표에서는 전환금융의 필요성과 함께 기후금융이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산업 전환을 유도하는 핵심 메커니즘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녹색과 전환 활동을 포괄하는 균형 잡힌 접근과 함께, 그린워싱 방지와 시장 신뢰 확보를 위한 기준 정립의 중요성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I 1부: 기후금융과 정책 트렌드


1부에서는 기후금융 정책과 시장의 흐름을 중심으로, 기업의 전환을 지원하는 금융의 역할이 논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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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은 K-Taxonomy를 중심으로 녹색금융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 확대와 주요 개편 사항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녹색 및 전환 활동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이를 금융시장에 반영하는 기준이 기업의 투자 방향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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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도연 PwC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국내외 기후금융 동향을 공유하며, 현재의 주요 과제는 자금 부족이 아니라 자금이 실제 산업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적 한계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정책금융은 리스크를 분담하고, 민간금융은 투자 가능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정립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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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정수 기술보증기금 부부장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녹색금융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전환금융이 기업 현장에서 적용되기 위해서는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금융지원과 함께 기술 및 탄소가치 평가 체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