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기후행동라운드테이블(CART) 결과공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1-17 조회수  613본문
< 넷제로(Net-Zero)와 저탄소 사회를 위한 국내 산업의 방향 (SBTi 및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한 노력)>
일시: 2022년 1월 18일(화) 13:30-16:00
제7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Climate Action Round Table, 이하 CART)이 2022년 1월 18일 비대면으로 열렸습니다.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공동 주최하였고, Citi은행의 후원으로 개최된 제7차 CART에서는 넷제로(Net-Zero)와 저탄소 사회를 위해 국내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글로벌 시장에서 마주하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SBTi와 재생에너지 활용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국내 케미컬, 소재, 전자, 금융, 건설,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약 40여 개 기업의 담당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제7차 CART는 주최 기관인 WWF 한국본부 홍윤희 사무총장과 UNGC 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WWF 한국본부 홍윤희 사무총장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과 함께 사회경제 시스템의 대전환이 필요하며, 기업들은 과학에 기반한 감축 목표 설정을 통하여 기업의 기후행동과 리더십을 강화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WWF는 SBTi의 공동 설립 기관 중 하나로서 SBTi 사례 및 참고집 발간을 준비 중임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개별 기업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들 간에도 선례를 공유하는 등 협력을 해 나가기를 당부하였습니다.
UNGC 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은 파리기후협정에 의한 1.5도 목표 달성을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기업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UNGC는 전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서 기후행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업들의 과학기반 목표 설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인
비즈니스 앰비션 1.5도 캠페인과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